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봄버맨 시리즈 (문단 편집) == 설명 ==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의 게임으로 사각형 1마스 크기의 폭탄을 설치하고 터트려 몬스터를 없앤 뒤 문을 찾아내 탈출하는 방식. 폭탄으로 벽을 부수면 아이템이 나오고 아이템으로 폭탄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스피드가 올라간다. 여타 게임 시리즈에서는 체력이 다 빠지면 죽는 것과 다르게 여기서 봄버맨은 기본적으로 체력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폭발에 휘말리면 그대로 [[끔살]]이다.[* 킥이나 권투 글러브 아이템이 있다면 빠져나올 수 있다. 체력이 있거나 점프를 할 수 있는 게임들(폭, 파이트!!, 퀘스트 등)도 있긴 하다.] 거기다 폭탄을 설치하면 그곳을 이동하거나 넘어갈 수 없기 때문에, 아차 실수해서 폭탄 때문에 갇히기라도 하면 '[[모든게 끝이야]]'가 현실이 된다(...).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1806231|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사태.]] 특히 봄버맨의 게임 특성상 4방향 대각선이 블럭으로 막혀 있는 경우가 많아서 초보의 경우는 컨트롤이 빡빡하기 때문에 자주 겪는 일이다. ~~슈퍼 봄버맨 5에서, 존 1의 보스 단계의 컨트롤 난이도가 사람 짜증나게 한다.~~ 이것이 봄버맨의 중요한 게임성으로서 [[펭귄 브라더스|2인 플레이에도 같은 편이 폭탄 잘못 깔면 자비 없이]] [[팀킬]]... 때문에 [[우정파괴 게임]]으로 악명이 높다(...). 장르와 스테이지 클리어 시스템상은 다인 플레이도 무리 없이 끼워넣을 수 있고, [[PC 엔진]] 때부터 멀티탭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게임의 하나가 되었다. 물론 배틀 모드도 지원한다(노멀 모드는 1~2명, 배틀 모드는 최대 4~5명, 다만 새턴판은 10명까지 가능).[* 일부 시리즈에서는 4자리 숫자제 패스워드로 숨겨져 있다. 사족으로 '5656'이라는 패스워드는 시리즈에서 거의 고정적으로 나온다고 보면 된다.] 원래 [[PC-8801]]용으로 1983년 7월에 <爆弾男>(ばくだんおとこ, 폭탄 사나이)라는 이름으로 먼저 나왔고, MSX 같은 여러 기종으로도 이식되었다. [[1984년]] 즈음에 3D 봄버맨도 나왔다. 그 뒤에 [[패미컴]][[봄버맨(패미컴)|으로 이식하여]] 1985년에 출시했고, 이 게임은 히트를 쳤다.[* 허드슨 관계자가 2000년대 초에 인터뷰로 '폭탄 남자가 패미컴으로 이식된 시기는 때마침 일본 황궁에 로켓포 관련 사건이 일어난 무렵'이기 때문에 패미컴판 명칭은 '''조금 가벼운 느낌이 나는''' "봄버맨"으로 바뀌었다고 했는데, 일본 황궁의 로켓포 관련 사건은 사실 불꽃놀이용 로켓 폭죽이 일본 황궁에 떨어진 것이며, 이 사건 자체는 패미컴 봄버맨이 발매된 뒤에 일어난 일이므로 아마 허드슨 관계자가 착각한 듯하다.] 인기가 있었는지 여러 기종으로 다양한 후속작이 발매되었다(실사판 1인칭 형식의 봄버맨까지 나왔다). 엔딩에선 미궁에서 탈출하여 사람이 되며, 이 이야기는 패미컴판 [[로드러너(게임)|로드러너]]의 이야기로 이어져 있다.[* 스토리는 '봄버맨'으로 불리는 지하 노역 로봇이 사람이 되어 자유를 찾고자 지하 미궁에서 탈출한다는 내용이다. 이식했기보다는 <폭탄 남자>에 기반을 두어 새로 만들었다고 보는 게 더 적절해 보인다.] 이 패미컴판은 1986년에 MSX판으로, <봄버맨 스페셜>이라는 제목으로 이식되었는데, 사람이 되는 내용은 없다. 1987년부터 1991년까지는 외전격인 [[봄버킹]] 시리즈를 냈고, 1990년 8월에는 또다른 설정의 게임보이판 봄버 보이를 냈는데, 이 설정들은 1990년 12월 출시작 PC 엔진판 봄버맨부터 폐기됐다. 1989년부터 [[일본물산]]에서 [[키드의 호레호레 대작전]] 등을 제작한 후지와라 시게키(藤原茂樹) 씨가 허드슨으로 이적하면서 [[봄버맨(PC 엔진)|PC 엔진 판 봄버맨]]부터 디렉터를 맡기 시작했으며 이후 2004년까지 봄버맨 시리즈의 디렉터를 맡으며 봄버맨을 허드슨의 간판 캐릭터로 내세웠다. PC 엔진판 봄버맨 이후로 자주 나오는 봄버맨(대표적으로 화이트봄, 블랙봄)은 봄버맨 행성에 살고 있고 폭탄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우주종족 등 익히 아는 설정이다. 일부 봄버맨 시리즈는 허드슨이 몇몇 하청전문 개발사에 하청을 주어 개발한것으로 여겨진다. 대표적으로 봄버맨 랜드 시리즈 상당수와 봄버맨 카트는 라쿠진[* 'ラクジン'으로 쓰고 'Racdym'으로 로마자 표기를 괴상하게 하였다. 언제부터 조금 납득이 갈만한 느낌의 'Racjin'으로 표기가 바뀌었다.] 회사에 하청을 주었다. 슈퍼 봄버맨 2 이후 대부분 시리즈의 홍일점으로 '''프리티 봄버'''[* 프리티봉. 한국어로 번역된 DS 타이틀인 터치! 봄버맨랜드에서는 이 명칭으로 나온다.]가 등장한다. 소녀 몸통에 봄버맨 헬멧과 하트만 붙인 듯한 느낌이지만 헬멧 속의 모습이 뭇 남성들을 궁금해하게 했기 때문인지 슈퍼 봄버맨 3에서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헬멧을 벗는다. 이 모습은 슈퍼 봄버맨 2 광고(CM)에도 있다. 골수 팬이 아니면 지나칠 수밖에 없지만 사실 나중에 나온 시리즈(대표적으로 [[네오 봄버맨]])에 등장하는 '''카우걸 '허니'가 프리티 봄버와 동일한 인물'''인 점.[* 그러고 보니 전체적인 분홍색 톤의 복장과 단발머리가 비슷하긴 하다. 슈퍼 봄버맨에서 나오는 모습과는 미묘하게 다르지만.] --그런데 서로 언급되지 않아 알아채기도 어렵고 별 의미가 없다.-- 네오 봄버맨 다음부터는 기존 방식의 봄버맨을 거의 만들지 않았지만, 2000년대 초중반까진 같거나 매우 비슷한 콘셉트를 죽어라고 우려먹던 게 인기 저하의 요인이다. 허드슨의 간판이었으나 그 전까진 BGM까지도 정말 징하게 우려먹길 반복했다. 2000년대에 나온 <봄버맨 제너레이션>부터는 기존 클래식 봄버맨에 쓰인 BGM들을 더 이상 쓰지 않고 나름의 혁신 시도를 했으나 게임성은 여전히 [[클래식]] [[추억팔이]]여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기존 봄버맨은 패미컴/PC 엔진 봄버맨의 BGM들을 기반으로 하였으나, 봄버맨 제너레이션부터는 기존 BGM들 없이 신 BGM들을 사용한 등. 배틀 음악도 봄버맨 제너레이션 전에는 죄다 똑같은 BGM[* [[봄버맨(패미컴)]]의 보너스 레벨 음악이며, [[봄버맨(PC 엔진)]]에서부터는 배틀 테마로 쓰이기 시작하여, 그 이후로도 2000년대의 GBA로 발매된 봄버맨 스토리까지 쭈욱 봄버맨 시리즈의 배틀 테마로서 계속 쓰였다.]을 썼지만 제너레이션 이후로는 치쿠마 준이 참여하지 않고 그녀의 음악도 사용되지 않게 되어서, 제너레이션에 쓰인 BGM을 배틀 테마로서 계속 사용했다.] 봄버맨도 마리오 못지 않게 3D 플랫폼, 레이싱, 퍼즐, 어드벤처 장르로 나오기도 했지만 큰 인기는 없었다. 정통 봄버맨 시리즈는 이미 오래 전에 끝났고, 언제부터 나오는 봄버맨은 거의 배틀에 치중되어 있다. [[뿌요뿌요]]와 같은 사례([[http://vignette4.wikia.nocookie.net/bomberman/images/e/e6/Boxart_jap_bomberman-act-zero.jpg/revision/latest?cb=20070831192843|#]]).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hit&no=13760|작품의 수도 지나치게 많은 데다가, 2000년대 이후로 이상한 콘셉트를 잡으면서 봄버맨 장르는 차차 쇠퇴하게 됐다.]] 참고로 BGM의 경우는 클래식 봄버맨 시리즈는 치쿠마 쥰이 담당하였으나 2000년대부터는 참여하지 않게 되었고 배틀 모드에서도 전통 기존 테마들이 쓰이지 않기 시작했다. 그 후 코나미에 흡수합병된 이후에는 또다시 BGM들이 갈아치워졌다. 여담으로 원년 봄버맨 작곡자인 치쿠마 쥰은 유튜브에 자기 채널을 만들어 기존 봄버맨 시리즈의 테마들을 리믹스해서 올리고 있다. 그러다, 허드슨을 떠나 이제 코나미에게 완전히 넘어간 후 제작된 [[슈퍼 봄버맨 R]]에서 2021년에 '''[[슈퍼 봄버맨 2]]의 [[https://www.youtube.com/watch?v=ASNC5--Rt7Y| 배틀 음악이 리믹스]]되어 업데이트되었다.''' 올드 봄버맨 팬들은 이에 매우 반갑다는 평이 다수. 다만 슈퍼 봄버맨 2는 봄버맨 고전 OST들을 담당하던 치쿠마 쥰이 참여한 작품은 아니다. 일본 웹상에서는 니코니코 동화를 위시한 YTPMV 류의 영상으로 인해 유명한 음악이긴 하다. 나중에 [[닌텐도 3DS]]로 2011년 발매 예정으로 신작을 제작하고 있었으나 제작사와 저작권이 --하필이면-- [[코나미]]에 완전히 흡수되면서 이것도 취소. 이후로는(아케이드의 [[BEMANI|BEMANI 시리즈]] 및 MFC, QMA와 콘솔의 [[프로 에볼루션 사커]] 정도만 제외하면) 모바일 중심으로 게임을 발매하는 코나미의 경영방식에 맞춰져 모바일 게임으로만 신작이 나왔다. 다만, 안드로이드 쪽은 지역락이 걸려 있어서 한국에서는 우회해야 받을 수 있다. 2017년 1월 13일, 오랜만에 콘솔 신작이 발표되었다. 제목은 [[https://www.konami.com/games/bomberman/r/jp/ja/|슈퍼 봄버맨 R]]이다. 기종은 [[닌텐도 스위치]]로, 기기와 같이 발매되었다. 코나미에서 '''처음으로 발매한''' 콘솔용 봄버맨 타이틀이다(다운로드용으로 재판매되는 타이틀은 제외되었다). 2018년에 [[봄버걸]]이 발표됐다. 공식적으로 봄버맨 시리즈, 특히 오락실용 봄버맨으로는 최신작인데, '걸'이 붙은 것에서 짐작했겠지만 캐릭터들을 전형적인 [[모에 그림]] 미소녀 캐릭터로 내세우고 있다. 이 때문에 호불호가 갈려 있다. 아마 세계적인 콘솔시장에서는 봄버맨 R로, 일본 내수시장에서는 (물론 일본 내수도 봄버맨 R을 소비하겠지만) 평행 노선으로 봄버걸 프랜차이즈를 전개하는 듯하다. 봄버맨이 게임계에 끼친 영향만큼은 아주 거대하다. 게임계에 한 획을 그었고, 아직도 봄버맨에서 따온 플래시 게임들이 많다. 1981년에 [[남코]]에서 발매한 업소용 게임인 <[[워프 & 워프]]>를 봄버맨 시리즈의 조상으로 본다. 워프 & 워프는 두 스테이지 서로 워프해 왕복하며 괴물들을 사냥하는 단순한 액션 게임인데, 한 쪽 스테이지가 봄버맨의 미로와 똑같은 구조이며, 여기에 폭탄을 배치하여 몬스터들을 처치한다(나머지 한 쪽 스테이지는 라이플로 괴물에게 쏴서 잡는다). 단, 워프 & 워프에는 가장 재미있는 봄버맨의 요소인 '폭탄 때문에 스스로가 갇히는 일'이 없다(폭탄을 설치해둔 자리에서도 통과할 수 있다). 넥슨에서 서비스한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BnB가 표절 시비에 휘말린 적이 있다.[* 캐릭터들의 모션들이 네오 봄버맨과 매우 흡사하다. 굳이 차이를 보면, 봄버맨 캐릭과 달리 입을 그려 넣었다. 또다른 차이점으로 물풍선에 가두어 터뜨리는 방식은 [[버블보블]]이 모티브다.] 봄버맨도 공식으로 온라인 서비스한 적이 있는데, [[드림캐스트]]와 PC로 서비스했고, 이 판권을 한국의 [[엠게임]]에서 서비스한 적이 있다. 다만 일본의 오리지널 온라인 봄버맨은 여러가지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많이 서비스도 나름은 되었으나 한국에서 정식 수입한 엠게임의 봄버맨은 인기가 크아에 비해 너무 저조해(...) 서비스나 업데이트가 가뭄에 콩 나듯이 이루어졌다. 참고로 엠게임에서는 [[온라인 웜즈]]도 서비스했다. 온라인으로 최대 1000명과 동시에 할 수 있는 봄버맨도 있다. [[http://bombermine.com/|#]]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